자기관리의 중요성, 에드워드 퍼롱 & 아놀드 슈워제네거
30살 더 많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에드워드 펄롱과 막상막하 외모
유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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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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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반열에 오른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두 주연 남성 배우 에드워드 펄롱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024년 달라진 모습이 비교되고 있는는 사진이 화제다.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에드워드 펄롱과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외모 비교 사진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터미네이터 2에서 인류저항군 대장 존 코너의 어린 시절 역으로 유명하다. 펄롱은 농구를 하던 중에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의 눈에 띄어 존 코너 역으로 캐스팅 됐다.
1977년생으로 당시 14세였던 에드워드 펄롱은 이 영화 한 편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미소년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자기 관리를 하지 못해 마약과 음란한 사생활로 망가지면서 대중의 눈에서 사라졌다.
에드워드 펄롱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3편에서도 존 코너 역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다당시 마약 문제 등으로 자기 관리를 못 해 영화배우로서 도저히 출연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관계로 닉 스탈이라는 배우로 대체됐다.
닉 스탈은 외모가 에드워드 펄롱의 전성기에 비해 너무나 못생겼다며 관객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에드워드 펄롱은 2017년에는 영화 더 리유니온에 출연했지만 이후 별다른 활동은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에 2024년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현재도 건장한 편인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모습과 비교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터미네이터 역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1947년생으로 에드워드 펄롱 보다 30세가 더 많다. 네티즌들은 에드워드 펄롱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진"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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