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성의 없는 호우 대처 지시사항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 한 줄
유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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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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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장마철을 맞이해서 호우 대처 지시사항을 8일 내렸는데 너무 성의와 관심이 없어서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신한 것으로 되어 있는 대통령 지시사항 통보 공문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장마철을 맞이해서 호우 대처 지시사항이 들어있었다.
그러나 대통령의 지시사항은 딱 한 줄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 전부였다. 글자 수로는 16자 분량이다.
공문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가정통신문도 저것보단 성의 있겠다”, “성의 없는 지시다”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질타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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