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베트남, 녹색 캠페인 '나도 할테니 너도 하자' 호평
Duy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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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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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베트남 하노이 7호점 '동다점' / 사진=롯데마트 블로그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근들어 '녹색 경제', '녹색 기업', '녹색 소비'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지만 그 트렌드는 코로나 이전부터 이어져왔다. '
최근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는 날이 갈수록 녹색 생활 환경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베트남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발전 전략이 있고 경영의 이익을 조화시키면서 공동의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많은 대기업, 특히 외국 투자자는 베트남에서 경영할 때 녹색 경영 전략으로 자신의 경쟁 위상과 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있다.
베트남 소매 시장에서 가장 감흥을 주는 최고의 녹색 캠페인은 '나도 할테니 너도 하자' 라는 롯데 에코 그린 캠페인이다.
“나도 할테니 너도 하자”라는 롯데 에코 그린 캠페인은 2019년 4월부터 14곳의 백화점과 롯데 마트에서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롯데 마트는 소비자들에게 비닐봉투 사용 제한을 유도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소시키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동시에, 롯데 마트는 비닐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베트남 최초의 슈퍼마켓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최고의 한국 소매 업체로 자리잡은 롯데는 이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L-Care환경 가방 출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국가 런칭 행사 참여,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연대 참여, 녹색 공약 프로그램, 어린이 사생대회, 플라스틱 폐기물을 이용한 창의적인 전시회 등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롯데의 캠페인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오래된 비닐봉지 사용 습관을 바꾸었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였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롯데 마트 베트남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롯데 슈퍼 마겟의 시스템은 비닐봉투를 34톤 이상 줄이고 친환경 제품의 수를 195 개로 늘렸다.
현재 베트남은 바다에 버리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에서 세계 4위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주요 원인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아직 갖지 않는 것과 비닐봉투를 사용하는 습관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 마트의 장기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은 외국 기업에 의해 전개됐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노력이 경주되었고, 베트남 소비자들은 기업의 영업 활동 장소가 아름답게 변했다고 호평했다.
롯데 마트 베트남의 공시에 따르면 2020년에 캠페인은 2단계에 들어가고 재활용에 중점을 둔다.
롯데 마트 베트남은 2단계에 들어서 재활용 활동의 규모를 키우면서 '친환경 베트남'을 만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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