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증시] '셈브콥 인더스트리', 상반기 1억3100만불 순손실
싱가포르 주요 상장기업 주식 전망
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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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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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회사들는 7월20일 월요일부터 주식 가격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 셈브콥 인더스트리(Sembcorp Industries)
원유수요 정체와 에너지 관련 자산의 손실로 1년전의 1억9100만불 이익에서 1억3100만불의 상반기 순손실을 보였다. 금요일 주가는 변동없이1.78달러로 마감했다.
▲시아 엔지니어링 (SIA Enginneering Company, SIAEC)
싱가폴 항공 유지보수를 맡고있는 이회사의 이익금은 지난 4월과 6월사이 전년 동기대비 74.3%가 줄어든 1070만불을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 금요일 0.02달러(1%)오른 1.96 달러로 마감했다.
▲ 양즈쟝 조선(Yangzijiang Shipbuilding)
그룹 회장이자 대표이사인 Ren Letian씨는 싱가폴 비즈니스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의 사이클을 겪으면서 기업은 오히려 더 강하여 진 것과 같이 지금의 이러한 전대미문의 어려움도 크게 염려할 것이 못된다"고 말했다. 또 "금년도 상반기 생산 역시 스케쥴보다 15일 정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는 지난 금요일 0.5센트(0.50%)가 오른 94센트로 마감했다.
▲ 톱슨 의료 그룹(Thomson Medical Group)
싱가폴 메인보드 상장기업인 이 회사는 지난 6개월간 및 6월 말로 끝난 금번 상반기동안 손실을 보았으며 이는 주로 말레이시아에서의 비현금 차손과 몇몇 분야의 영업부진으로 인한 저조한 그룹기여도에 의한 것으로 금요일 발표된 이익안내서에 보도되고 있다. 금요일의 주식가격은 0.1센트(1.8%)하락한 5.6센트로 마감했다.
▲ CDL 호스피탤러티 트러스츠 (CDL Hospitality Trusts)
지난 금요일 밤 이 회사 매니져는 고정된 유가증권당 분배금은 1년 전의 4.16센트에서 60~70%로 감소할 것이며 회사의 재정 상태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상황으로 인한 전례없는 세계적인 관광 및 여행의 급격한 감소의 영향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주식은 지난 금요일 1.02달러로 마감했으며 이익설명회 전날 보다 0.01달러(1%)하락했다.
▲ EC 세계부동산 투자신탁 (EC World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이 회사 최고 투자가인 리츠 매니져 리 진보(Li Jinbo)씨가 새로운 직업을 찿기 위해 지난 금요일 사직했다고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발표 전날인 금요일의 주가는 1.6%오른 64.5센트로 마감했다.
▲ 리포 몰 인도네시아 소매신탁(Lippo Malls Indonesia Retail Trust, LMIRT)
관련 당사자들간의 논의끝에 Pejaten Village와 Bin Jai 대형몰 최종 매각 일정이 7월23일로 연기됐다고 지난 토요일 매니저가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금요일 주가는 변동없이 13.1센트로 끝났다.
▲ ARA US 호스피탤러티 트러스트 (ARA US Hospitality Trust, ARA H- Trust)
주력 그룹의 재산손실이 예측되며 상반기 중 분배가능한 수입은 없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주가는 이익발표 전날인 금요일에 0.5센트(1.3%)하락해 0.395달러로 마감했다.
▲ 퀴안 후 코퍼레이션 (Qian Hu Corporation)
메인보드 상장 수산물 종합서비스 제공 업체인 이 회사도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매출 및 항공물류의 대폭적인 감소로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7월13일 최종적으로 13센트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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